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Sparta Nutrition / Spartan Whey-새로운 맛의 단백질 보충제.AstraGin™

Sparta Nutrition의 Spartan Whey 입니다.























기존의 많은 단백질 보충제들과 Spartan Whey의 차이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색다른 맛.
Cinna Crunch.
Jacked Apples.
Krunchy Krisp.
Loopy Fruits.
Peanut Butter Cups.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네추럴(무맛),초콜릿,베리,바닐라 정도였는데요.
흔한 보충제맛에 싫증이 났다면,
Spartan Whey 같은 제품을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하지만 한국에서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원료의 함량을 정확히 기재.
단백질 원료의 함량 뿐 아니라,부가적인 원료의 함량까지 공개했습니다.
자기들만의 독자적인 protein blend라고 하면서,
wpc wpi 카제인 등의 원료명만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1회 섭취시(31g),
단백질-25g, 탄수화물-2g, 지방-1g, 당류-1g.

단백질 : WPI,WPC,미셀라카제인,AstraGin™.

* AstraGin™?
Astragalus membranaceous와 Panax notoginseng에서 추출한 천연성분.
아미노산,미네랄,비타민,글루코사민,포도당 등의 체내흡수를 도움.
일일권장섭취량 : 50mg.

그 외 착향료,소금,수크랄로스 등이 첨가됐습니다.


































0.9kg에 33,000원.(bodybuilding.com 기준)
1kg당 약 36,000원 입니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Muscle Beach Nutrition / 100% All-Pro,WPI+메셀라카제인+WPC 단백질 보충제.

Muscle Beach Nutrition의 100% All-Pro 입니다.


























맛 : Chocolate,Cookies 'N Cream,Peanut Butter Cookie,Vanilla.





























1회 섭취시(35.5g),
단백질-25g, 탄수화물-3g, 지방-3g, 당류-1g.

단백질 : WPI,미셀라카제인,WPC.
그 외 인공착향료,인공감미료,소금,소화효소(Amylase, Protease, Lipase, Cellulase, Lactase,Papain, Bromelain) 등이 첨가 됐습니다.




성분을 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른 헬스보충제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단백질 원료 몇 가지와 
이것을 먹기 쉽도록 맛을 내는 착향료와 감미료를 넣었습니다.



1.8kg에 54,000원.(bodybuilding.com 기준)
1kg당 약 30,000원 입니다.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Optimum Nutrition / Gold Standard, 100% Plant Based Protein-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완두콩&현미&사차인치.

Optimum Nutrition의 Gold Standard, 100% Plant Based Protein 입니다.

[Berry맛] Optimum Nutrition, Gold Standard, 100% Plant-Based Protein, Berry

[Chocolate맛] Optimum Nutrition, Gold Standard, 100% Plant-Based Protein, Chocolate


[Vanilla맛] Optimum Nutrition, Gold Standard, 100% Plant Based Protein, Vanilla
































◼️ 제품의 특징.

▶️ QAI & USDA 유기농 인증.
▶️ NON-GMO.
▶️ 100% 식물성 원료.
▶️ 인공첨가물 FREE.
▶️ Informed-Choice 인증.

* Informed-Choice 란?
https://supplement.tistory.com/200










1회 섭취시(36g),
단백질-24g, 탄수화물-5g, 지방-2.5g, 당류-1g.

단백질 : 유기농 완두콩 단백질,유기농 현미 단백질,유기농 사차인치 단백질.
그 외 아마란스,퀴노아,메밀,치아,천연착향료,천연감미료 등이 첨가 됐습니다.























* 사차인치?

잉카땅콩 이라고도 하며,오메가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






































가격은 684g에 36,500원.(아이허브 기준)
1kg당 약 53,000원 입니다.

성분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바디맨의 잘못된 헬스보충제 정보 / [MusclePharm] Combat

바디맨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MusclePharm] Combat 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날자파리의 헬스보충제 파헤치기]에서 2013년도에 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hunting2007/150169459243



바디맨 사장님은 어떤 설명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쇼핑몰에 있는 설명을 읽어봤습니다.

[바디맨 쇼핑몰] http://ars009.cafe24.com/surl/P/870



이 제품을 [근육발달]을 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분류기준이 뭔가 궁금했는데,
제품 100g당 단백질 함량이 70~100g이면 [근육발달]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이런 기준은 어디에서 배운걸까요?








이 제품을 팔고 있는 머슬팜에서도,어떤 미국 보충제 회사에서도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근육발달용][체중증가용]이라는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한국의 보충제 판매업자들이 어디에도 없는 용어를 만들어내며
헬스보충제를 광고,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디맨의 설명을 보면,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탄수화물과........순수 근육발달에 좋습니다.]라고 합니다.

바디맨 사장님은 [근육]이라는 것이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것으로 아는가 봅니다.

근육발달을 위해서는 강도 높은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가 좋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또 한가지 바디맨의 설명,
[저렴한 가격을 원하시면 WPC,유당불내증이 있을 경우 WPI.....]
바디맨 사장님,
이런 얘기는 또 어디서 들으신 겁니까?
단백질 보충제라는 것이 오직 [유청 단백질]만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신겁니까?
유당블내증이 있으면 WPI 제품을 먹으라는 내용은 어디에서 보신겁니까?
이런게 바로,
인터넷으로 공부한 [헬스 영양학(?)]의 수준입니다.
심각한 유당불내증이 아니라면 WPC를 먹건 WPI를 먹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유당불내증이 특별히 심한 사람이라면 유청 단백질을 아예 먹지 말고,
식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되는 겁니다.
식물성 단백질에는 유당이 없으니까요.

아래 설명을 보면 더 가관입니다.
설명 전체가 [~ 카더라] 수준입니다.
특히 헬스 보충제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지방,나트륨]을 건강에 해가 되는 성분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과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유청 원료에도 지방과 나트륨이 있는데,
이것은 일부러 첨가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그 성분의 종류와 함량이 문제겠지만,
바디맨의 설명에서는 아예 그 자체가 나쁜 것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설명들에 대해서도 추가설명이나 반박할 필요가 없는 수준입니다.




상품상세정보에 보면 이상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루 3회 먹는 것으로 나오네요.

이 제품을 하루에 3회 먹으라는건 누구의 주장입니까?
머슬팜에서 그렇게 설명하던가요?
이 제품을 매일 3회씩 먹으면,
단백질 과다섭취가 될 것 같은데요.
단백질 섭취는 보충제만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평소 식사를 통해 섭취를 하는게 건강에 좋겠지요?
바디맨 사장님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보다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근거없는 이야기들을 주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해외 헬스보충제 가격 비교 / 바디맨 VS 몬스터짐(몬스터마트)

바디맨과 몬스터짐에서 판매하고 있는 해외 헬스보충제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바디맨 쇼핑몰 : http://www.bodyman.co.kr/

몬스터짐 쇼핑몰 : http://www.monstermart.net/


* 배송료 : 바디맨-무료, 몬스터짐-100달러 구매시 무료.

* 결제 방식 : 바디맨은 카드결제 불가.국민은행을 통한 개인계좌로 현금 입금 유도.
















1.
Muscle Milk Gainer 5lbs.

바디맨 : 51,800원.

몬스터짐 : 32,772원. (약 37% 저렴)














2.
Lean Body Meal Replacement 20packs.
바디맨 : 56,000원.
몬스터짐 : 45,203원. (약 20% 저렴)














3.
Monster Milk 5.3lbs.

바디맨 : 81,200원.

몬스터짐 : 50,288원. (약 38% 저렴)














4.
Gold Standard 100% Whey 5lbs.

바디맨 : 75,500원.

몬스터짐 : 62,154원. (약 17% 저렴)














5.
Syntha6, 5lbs.

바디맨 : 62,400원.

몬스터짐 : 49,723원. (약 20% 저렴)














6.
Syntha6, Isolate 4lbs.

바디맨 : 66,700원.

몬스터짐 : 58,764원. (약 12% 저렴)














7.
Combat 100% Whey 5lbs.

바디맨 : 66,700원.

몬스터짐 : 45,203원. (약 32% 저렴)














8.
Platinum Hydro Whey 3.5lbs.

바디맨 : 75,500원.

몬스터짐 : 63,284원. (약 16% 저렴)














결론 : 몬스터짐의 가격이 바디맨의 가격보다,
        적게는 12% 이상,많게는 38% 저렴하다.

바디맨 사장의 두얼굴 / 날자파리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바디맨 사장님의 신고로 인해,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11개의 게시물이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블로그에서 부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역시 국내 업자들은 구글 블로그만큼은 함부로 손을 못대는군요.

오늘부터 바디맨의 제품들을 리뷰하기 위해 바디맨 쇼핑몰에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바디맨표 국산보충제는 안보이고 전부 해외제품만 있네요.

바디맨 쇼핑몰.
http://www.bodyman.co.kr/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그동안 바디맨 사장님은 주구장창
[해외 보충제는 위험하다,해외 보충제는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을 해왔는데요.

바디맨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의 게시물입니다.
1.미국 보충제의 현실  ← 클릭

2.해외직배송사이트에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구매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통관금지/금지약물이 함유된 보충제들
3.국산 보충제 VS 미국 보충제
4.단백질이나 아미노산류 보충제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는다?


5.미국의 보충제 관리 현황 

[출처] 미국의 보충제 관리 현황|작성자 머니마니



위의 게시물을 읽어보면,
예전부터 바디맨 사장님은 스테로이드,불법제조,도핑 등의 용어를 써가며
해외보충제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해외보충제를 본인이 팔고 있다니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행태입니다.
그렇게 위험하다고 떠들어대던 해외보충제를
본인이 직접 판매를 하게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제는 해외보충제가 안전해진건가요?
바디맨 사장님의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날자파리에 관한 몇가지 오해들-해명.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4년 8월 28일에 작성되었으며,
국내에서 헬스보충제를 판매하는 업체인 -바디맨-의 신고로
2018년 12월 16일에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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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헬스 보충제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해 오다보니,
도움이 되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반면에 '우리 업체와 관련된 게시물을 몽땅 삭제해라' 
'고소하겠다.' '고소했다.' '***끼야' '두고보자' '경찰서에서 보자' 등등.
수많은 협박과 욕설도 들었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에서 차마 공개하지 못한 사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은 생각난 김에 '날자파리에 대한 오해'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1.
날자파리는 보충제 관련 업자 또는 
특정 업체로부터 후원을 받는 사람이다?

안타깝게도(?) 저는 보충제 사업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제가 보충제를 팔았다면,장사가 꽤 잘됐을겁니다.
보충제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꽤 많이 받거든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보충제 추천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가 특정업체로부터 후원을 받는다면 블로그를 이런식으로 운영할까요?





2.
날자파리는 해외 보충제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국산 보충제는 죽이려고 한다?

어느 국산 보충제 업자가 저에게 했던 말입니다.
저는 편향되게 제품 리뷰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제품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좋은 제품이라 평가했고,
안좋은 부분이 있으면 역시 국내외를 막론하고 
안좋은 제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헬스 보충제 리뷰를 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내용을 '사실'이라고 포장한 내용이 있습니까?





3.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후원금을 받았다?

특정업체가 아닌 일반 네티즌들에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역시 어느 국산보충제 사장님이 본인의 카페에 쓴 글입니다.








그동안 두번 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오래된 분들은 그 내용을 아실겁니다.
두번 모금을 해서 보충제 검사를 직접 실시했고 
그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업체들과 주고 받은 쪽지,대화내용 공개에 대해서...
사실은 공개하지 않은 내용들이 훨씬 많습니다.

 공개한 내용.
▶ 업체 사장님의 비상식적인 쪽지나 덧글.
​ 게시물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삭제한 이유를 독자분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공개했습니다.)
​ 업체의 해명.(소비자들이 함께 알아야 할 내용은 공개했습니다.)

​ 비공개 내용.
​ 공개할 필요가 없는 사적인 대화들.


제가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게 된 이유는,전에도 설명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지웨이측에서 너무 많은 게시물을 삭제시키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된겁니다.
그러다가 다음에는 피트니스코리아,헤라클레스닷컴측에서 
저의 게시물을 삭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삭제 방법 : 네이버에 '명예훼손'으로 신고 → 네이버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시 삭제)
이번에는 네이버 블로그뿐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의 게시물까지 삭제시키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구글 블로그까지 만들게 된겁니다.
다행히도 구글까지는 손을 못대더군요.

사연 많은 날자파리의 블로그들.
위에서부터 티스토리 블로그,구글 블로그,티스토리 블로그.


























저는 지금까지 제 블로그가 폐쇄될까봐 걱정한 적이 없습니다.
강제로 폐쇄당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업체나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이 외에도,
날자파리는 아이허브 관계자다.
미국 보충제 업체 하수인이다.
어떤 유명 블로거와 동일인물이다.
등등.
많은 전설(?) 같은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

더이상 저에 대해 근거없는 유언비어는 퍼뜨리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제가 헬스 보충제 관련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이유.

1.몇 년전에 헬스 카페에 이런 글을 올리다가 
   '그런 얘기는 개인 블로그에서나 하라.'는 카페 운영자이자 
   헤라클레스닷컴 관계자분의 조언(?)으로.
   (사실 제 블로그에 있는 핵심 내용들은 이미 몇 년전에-2010년 쯤?- 
   헬스 관련 카페에 올렸던 것들입니다.
   결국 카페에서 공구중인 국산 보충제 리뷰를 올렸다가 강퇴 당함.)
2.아주 오래전에 국산 보충제를 열심히 먹다가 
   돈,건강에 대해 막대한 손해를 봤기 때문에.
   그래서 더 이상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명예훼손과 영업방해 고소 사건-재정신청과 판사의 판단은?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8년 4월 15일에 작성되었으며,
국내에서 헬스보충제를 판매하는 업체인 -바디맨-의 신고로
2018년 12월 14일에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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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국산 보충제 업자들의 허위·과장 광고]의 실체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서,
그들이 더이상 나처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국산 보충제를 하나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지웨이,피트니스코리아,헤라클레스닷컴,바디맨,헝크,상아제약,
보령제약,스포맥스,MB뉴트리션,근육맨닷컴,장대닷컴,SP,
바디업,원데이뉴트리션,게이너클럽,킹콩팩토리,더머슬,
파시코,말근육닷컴,클래스맨,뉴트라스완 등등.
수십개의 업체와 150여 종의 국산 헬스보충제에 대한 리뷰를 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여러 업체와 블로거로부터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제 블로그에 공개된 협박 관련 포스팅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업체로부터 신고(명예훼손)를 당해서 
삭제된 포스팅(복구된 것 포함)은 100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한 업체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저를 고소했습니다.



경찰 수사관과 검사의 법적 판단 결과,
당연히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경찰,검사의 판단이 못미더웠는지 
이번에는 판사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재정신청을 했습니다.
어느날 이런 우편물이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보낸 것입니다.















업체로부터 재정신청이 접수되었다는 통지서입니다.






































작년 12월에 접수된 재정신청에 대해 올해 4월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세명의 판사가 참여했습니다.
결론은 [재정신청에 대한 기각]입니다.
































이렇게해서 경찰,검사,판사의 인증으로
[날자파리가 작성한 포스팅에는 법적 문제(명예훼손,영업방해)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작성한 수백개의 포스팅이 이렇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단 한가지 때문입니다.
바로 [위법성의 조각] 이라는 법조항입니다.

업체들이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인터넷상의 댓글,포스팅 작성자를 상대로 협박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명예훼손이죠.
아래 항목을 근거로 들며 [널 고소한다,각오해]라며 소비자에게 겁을 줍니다.
그리고 법을 잘 모르는 순진한 소비자는 겁을 먹습니다.











위의 형법 제307조에서,
제1항은 [사실적시]에 관한 내용이고 
제2항은 [허위사실적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2항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할 사항이니 무시하고 
제1항만 보면 됩니다.

그리고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관련된 법조항이 한가지 있습니다.
형법 제310조(위법성의 조각) 입니다.


제가 고소사건에 대해 포스팅을 하자,
많은 분들이 [나도 업체에 당했다]며 연락을 하셨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대부분 (위법성의 조각)에 해당되는 것들이라서 
[별 걱정 마시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떤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하신 후에 연락을 주신 분 중에서,
최근에 무혐의로 끝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실제로 겪은 억울한 일에 대해 
블로그나 카페,댓글 등으로 하소연 했다가 업체로부터 협박을 당하거나 
고소를 당한 분들이 꽤 많을 겁니다.
본인이 실제로 겪은 일에 대해 사실대로 쓴 경우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감옥가면 어쩌나,벌금내면 어쩌나,전과기록이 남으면 어쩌나....
이런 걱정은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쳤던 업체가 해야되는 겁니다.
쫄지 마세요.

땅끄&날자파리의 블로그는 위험합니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7년 11월 29일에 작성되었으며,
국내에서 헬스보충제를 판매하는 업체인 -바디맨-의 신고로
2018년 12월 14일에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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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디맨 사장님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땅끄,그리고 날자파리의 블로그가 위험하다는 포스팅이 있네요.







































바디맨 사장님은 잘못 알고 계십니다.
저의 블로그는 [위험한 인기 블로그]가 아닙니다.
사실은 [별로 위험하지 않은 비인기 블로그]입니다.

제가 예전에 바디맨 제품에 관한 포스팅을 몇 번 했는데,

이것 때문에 저에 대한 감정이 무척 안좋으신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의 포스팅들은 모두 바디맨 사장님의 신고로 삭제되었음)












바디맨 사장님 말씀으로는
제 블로그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그렇게 말씀하신 사연이 있겠지요.
제 블로그에 처음오신 분들은 제 블로그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뭘 조심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심하세요.